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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잘하기 위한 3요소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있어 좋은 보고라고 인정받는 기준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신속성, 객관성, 융통성’입니다.
1. 신속성
업무보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신속성’입니다. 업무보고의 목적은 업무의 진행 과정을 상사와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이 다 끝난 후에 보고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일의 진행 과정마다 상급자에게 신속하게 보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각 일이 진행될 때 이슈가 발생할 경우 지체하지 않고 보고하는 신속성이 바로 직장인 보고 스피치의 핵심입니다. 아마 보고가 ‘인사평가’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이 자신에게 전가될까 보고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이슈에 대한 신속한 업무보고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개선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2. 객관성
다음으로 보고 스피치에서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객관성입니다. 자신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하고, 명확한 팩트만 상부에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죠. 특히 입사 초반 업무보고를 하는 데 있어 주관적인 의견과 팩트를 혼동해 복합적으로 보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즉, 상사가 재해석할 여지를 줄 수 있죠. 예를 들어, 앞으로 진행될 업무 프로젝트에서 전략을 구성하는 데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를 포함해 그것이 사실인 양 상사에게 보고한다면, 업무에 대한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리더의 입장에서는 방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고를 할 경우 보고자 자신의 의견과 객관적 사실을 정확하게 구분해 보고해야 합니다.
3. 융통성
마지막으로 직장인 보고 스피치에서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점 중 하나는 ‘중간보고’입니다. 복잡하고 장기간 지속하는 업무를 하는 경우 중간보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별다른 이슈 없이 계획대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중간보고를 하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특정 이슈가 발생했을 때 또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중간보고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장기간으로 진행되는 업무가 아니더라도 상사가 원활하게 업무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중간보고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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