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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로부터 질책과 지적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로부터 질책이나 지적을 당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이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발표를 할 때, 실적을 확인할 때 등 수없이 많은 평가의 상황 속에서 상사로부터 질책과 지적을 받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감정적으로 다치기도 하고, 억울한 평가로 인해 상사와 대립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 직장인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삭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상사의 신임을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상사의 평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직장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가장 두렵고 어려운 상대는 상사일 것입니다. 특히 상사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인사고과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사의 칭찬 한마디에 기분이 좋다가도, 상사의 질책과 지적에 풀이 죽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상사의 칭찬이나 질책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질책을 당할 때 감정적으로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사가 꾸짖고 나무랄 때 너무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죠.
사람 성향에 따라 어떤 사람은 상사의 질책으로 위축되어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다른 사람은 상사의 꾸짖음도 쿨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위축되지 않고 질책을 듣더라도 담담하고 담대하게 넘어갈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상사의 지적이 억울한 측면이 있더라도 일단은 상사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한 상황에서는 감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서는 안 되며 상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주관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분명히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부분을 상사가 잘못 알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런 오해가 생긴 것인지, 충분히 상사가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는 것도 인정하면서 부드럽게 말을 표현한다면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서로 다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상사의 지적이 합당하다면, 상사의 발언을 통해 업무적으로 고쳐야 할 부분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면, 상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은 선배가 가까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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