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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스피치 프레임 구성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보다 프레젠테이션에 적용하기 위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잘 아는 이야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드라마의 대사를 활용하거나, 영화, 코미디 방송 내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은 지인이나 발표자 개인이 겪은 경험이나 사례를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 내용이나 막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발표할 내용과 잘 부합할 수 있고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스피치 프레임 구성하기

1. 목적과 상황, 청중을 고려해 주제를 생각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제를 선정하고 어떤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전개할지 정합니다. 즉,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입니다.

2. 주제와 관련된 본격적인 ‘글감’을 수집하고, 소주제를 생각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메시지와 어울리는 스토리를 연상하는 것이죠.

3. 앞서 글감을 정했다면, 본론의 세부 내용을 작성하고 결론 및 서론을 작성합니다.

4. 전반적으로 일부 완성된 내용을 가지고 청중과 상황에 맞게 다시 재편집을 합니다.

5. 수많은 연습과 표현 방법을 통해 스토리가 프레젠테이션 스피치에서 원활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합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다 완성하고 나면 이를 어떻게 스피치에서 구현해 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우선 오프닝 단계에서 스토리의 가장 감성적인 부분을 먼저 시작합니다. 그래서 청중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죠. 다음으로 본론에서 주된 메시지를 논리적인 설명과 구체적인 핵심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장면예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감성적인 접근이 좋습니다. 인상적인 대사나 스토리 전체를 통해 느낀점 등의 감성적인 멘트를 통해 청중과 공감하는 마무리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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